모네, 빛을 그리다

6월 25일 토요일 대지랑 함께 다녀온 모네 전시회~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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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였나...기억도 잘 안날정도로 어린시절 가족과 가보고 어른이 되서야 찾은 전쟁기념관!
토요일인것도 있겠지만 이날은 6.25이 그런지 사람이 더 많았던것 같당 시간이 된다면 전쟁기념관도 둘러보고 싶었으나 나중엔 넘 다리가 아팠다는......ㅋㅋ ​

들어가자마자 입간판이 있어서 전시장은 매우 찾기 쉬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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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1인당 15,000원인데 우린 인터넷에서 할인받아서 24,000원으로 조금 싸게구입!!!
후대폰번호 뒷자리 말하니까 옆에 쌓아둔 티켓을 바로 줌ㅋㅋ​

들어가는 입구는 지하로지하로~~
전체적인 보라색 느낌이 왠지 인상주의와 어울렸당
들어가자마자 나왔든 드뷔시의 "달빛"과도 분위기가 넘 잘 어울려서 반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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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 '우산을 쓴 여인'이 전체 전시회의 주제와 같은 그런 그림? 이 그림에 담긴 이야기가 되게 낭만적임... 사랑꾼 모네를 볼 수 있었당ㅋ​

그림을 한점한점 전시해 놓은게 아니고 디지털화시켜서 넓은 흰벽에 여러 그림들이 바뀌면서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러더보니 전체적인 조명은 어둡.​

한쪽벽에는 이렇게 꾸며놓기도...​

큰 벽면에 크게 그림이 나온당​

좋은점이라면 크기가 커서 세세한 부분까지 다른사람에 방해받지 않고 볼 수 있단 점이고 아쉬운 점은 질감을 느끼기는 어렵다는 점이....​

하지만 난 그림을 그렇게 줄기지는 않기때문에. 우와 그림 예뻐~~~~ 이정도러 만족하며 감상ㅋㅋㅋ​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본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ㅋ​

모네의 아내를 그린 우산을 쓴 여인

오랜만에 전시회보니 재밌당
대지야 우리 내년에 또보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