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이나 커튼은 새거로 했고 앞으로 들어갈 돈을 생각하면 모든걸 새거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당근마켓을 뒤지기 시작했다ㅎㅎ 사실 육아용품에 대해 아는게 아예 없어서 많이 나오는 물품이 있으면 찾아보고 비교해보면서 샀다
믿음이꺼는 핑크로 꾸미고싶었기에 베아바라는 브랜드를 보자마자 뿅~ 이건뭔데 이리 이쁘지? 이쁘기만하고 실용성은 없는거 아냐? 이렇게 생각하고 찾아보는데 실용성에 비해 비용이 매우별로였다ㅋㅋ 그래서 열심히 키워드설정해가며 샀다ㅋㅋ
건조대는 만원대에, 분유케이스는 4000원, 쿠커는 스티커도 안뗀 새재품을 10만원에ㅋㅋ
쿠커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그래도 저가격에 충분히 쓰고도 남겠다
다음은 아기체육관이랑 딸랑이~
아기용품대여사이트를 본 결과 아기체육관 두달 빌리는데 2만9천원.. 저가격이면 아기체육관을 사서 쓰고 팔겠다싶어서 열심히 키워드설정..ㅋㅋ
자주는 올라오는데 사용감이 많은것 같아서 계속 보류...아무래도 아기가 오래 쓸 장난감은 중고지만 깨끗했으면 하는마음에...ㅋㅋ
그러다가 이렇게 뙇 거의 새재품을ㅎㅎ
딸랑이같은것도 아이가 무는 것들이니까 새상품이면 좋은데 당근마켓에 키워드설정 잘해놓고 부지런히보면 새상품도 꽤 나옴ㅋ
아기체육관은 15천원, 딸랑이는 18천원에 구입.
딸랑이는 싼건 아니었지만 혹시 선물받으면 나도 팔아야지 하는 마음으로...ㅎ
치발기같은거 선물로 많이 들어온다는데 새거 있는거보고 5천원에 겟겟ㅋ 선물들어옴 나도 팔지뭐..ㅎ
젖병소독기!! 이건 정말 새재품사기 너무 아까운거...하지만 핑크를 원해서 핑크톤 소독기가 올라오기를 열심히 기다리다가 3만원에 겟겟!!! 리필도 챙겨주시고...ㅜㅜㅜ
이 외에도 사용감없는 힙시트 만원,
사용감 적어서 보풀도 없고 바퀴도 새것처럼 닦이는 유모차도 8만원에 겟!!
좋은물건 기다리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좋은물건을 싸게 얻으니 너무 기분좋다~~
코로나때매 출근일수가 줄었기에 가능한 일들..ㅎㅎ
만삭되서 준비하지말고 6개월정도때부터 미리미리 준비해놓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