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TAI PAO 타이파오 카스테라
joyjin
2016. 11. 1. 20:17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식탁에 올려져있는 왠 박스ㅋㅋ
엄마가 신세계에서 1시간 기다렸다가 사오셨다는..ㅋㅋ
대왕카스테라라는데 하나에 7000원,
이걸 뭘 두개씩이나 사오셨나하고 한입 먹는데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빵을 즐겨하지 않는데
이건뭐ㅋㅋㅋㅋ
물론 카스테라 자체가 대부분 맛있긴 하지만 이건 뭔가 다르다ㅋㅋㅋ
카스테라를 먹다보면 약간 느끼한 느낌이랑 좀
퍽퍽해져서 마실걸 찾게 되는데 이건전혀ㅋㅋㅋㅋㅋ
이건 촉촉하면서 살짯 쫄깃한 느낌이 있는데 몇번 오물오물하믄 부드럽게 사악~~
타이가 중국말로 크다라눈 뜻이고 파오는 빵이라는 뜻이라고..
이건 한국인 입맛에 맞게 변형시킨거라고 한다
와우..ㅋㅋㅋ
1시간 기다려서 두개 사올만함ㅋㅋ
달지 않아서 계속 먹을 수 있겠당
빨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 입에 맞는거면 왠만한 사람입엔 다 맞을듯ㅋㅋㅋ
크기는 큼직~~~하나도 넉넉하지만 기다림에 대한 한으로 두개 사오신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