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에서 3시간을 달리고 달려 미시건의 유명한 명소중 한군데인 독일인마을, 프랑켄무스를 갔당.
근처까지만 해도 여기가 맞나 싶을정도로 한적하더니 메인스트릿을 보고 깜놀.. 땡스기빙 연휴를 맞아서 가족들마다 다 여기로 왔나 싶을정도로 사람이 그득그득....
주차할 곳도 없어서 멀리 주차하고 넘 추워서 커피먼저 한잔~!
이곳은 치즈하우스~
굉장히 많은 치즈들을 판다. 원하는 애들은 다 시식이 가능하다. 뭔지 모르고 뭔가를 시식했는데 나는 술도, 정통치즈쪽도 아닌걸로ㅋㅋㅋㅋ
초코치즈는 맛있었다 그냥 초콜렛임ㅋㅋㅋ
여러 소스를 팔아서 프레즐에 찍어 먹어볼 수 잇었는데 소스는 거의 다 맛있음ㅋㅋ
저런소스에 칩하나 잇음 한자리에서 다 먹겟다는 대지의 말에 무한공감을 하며..ㅋㅋ
이곳은 꾸덕꾸덕한 퍼지류 파는 가게도 꽤 많이 있었다 상점 한둘 건너만큼 퍼지가게였던것 같음ㅋ
몇군데 다니다가 가장 맛있게 생긴 파지가 있어서 초콜렛넛으로 하나 샀당ㅋ
칼도 같이 넣어줘서 다 조각 냈는데 나는 미국떠날때까지 한 세조각 먹었나...??ㅋㅋㅋ 한조각 먹음 몇시간동안은 생각안남ㅋㅋㅋ 그래도 맛있었음ㅋㅋ
시식하는 것들은 안놓치고 알차게ㅋㅋㅋ
길지 않은 메인스트릿이 죽있고 상점 몇개 있고 우리는 심지어 점심도 제대로 못먹고 자리를 떴지만 사람들 정말 많았음ㅋㅋㅋㅋㅋㅋ
본게임은 브로너스 크리스마사 원더랜드 구경이었으니 이쯤하고 바로 옆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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